경남옥외광고협 창원지부, 노인쉼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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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0 Comments 2,203 Views 21-12-29 18:21 창원본문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주민센터(동장 박평수)는 경남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백성부)에서 24일 오후 삼선아파트에 위치한 노인쉼터를 찾아 노인 쉼터 운영을 위한 지원금(월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부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장 및 박평수 가음정동장, 김석규 시의원, 그리고 노인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된 노인쉼터는 아파트 재개발로 기존 경로당이 없어지게 돼 아파트 내에 작은 건물을 노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 곳으로, 이곳이 현행법상 경로당 면적기준에 미달해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게 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이런 노인들의 어려움을 가음정동주민센터에서 알게 돼 운영금 후원을 해 줄 수 있는 단체를 찾게 됐고 기꺼이 후원을 하겠다고 나선 단체가 바로 옥회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였다.
박평수 가음정동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까지 해주신 옥외광고협회 경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이제 전기세 걱정없이 쉼터에서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남옥회광고협회 창원시지부는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광고업 증진을 위한 활동 외에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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