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 발대식•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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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0 Comments 2,338 Views 21-12-29 18:14 창원본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다가올 장마철과 하절기 기상이변시 우려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을 조기에 구성, 13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정수훈 구청장은 지난해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옥외광고 분야 규제개혁 과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과 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강풍 등을 대비해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마산합포구 회원 6명과 공무원 6명으로 현장대응반과 행정지원반 2개반을 구성했다.
구는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 대응에 필요한 5톤 크레인 1대와 3톤 크레인 2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을 조기 구성, 비상사태 발생시 재난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의 임무는 재난에 대비, 민관 합동 사전 예찰활동과 더불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의 위협에 대처하고 긴급대응 복구가 주 임무며 근본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가꾸어 나가는데 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정영길)에 ‘옥외광고물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꾸기 협약 체결’을 제안, 빠른 시간 내 협약을 체결해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형식적인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탈피하고 공무원 시각을 벗어난 실질적인 시민감시단으로서 활동과 역할”을 강조하고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영길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장은 “적절한 시기의 민관재해방재단 발대식에 이어 실질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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